조용하고안락한분위기

8/15 ~ 16 까지 블루마운틴에 묵었습니다. 강화도가 초행인지라 어디가 어딘지 몰라 찾는데 약간 헤매었는데, 도착하고 보니 펜션도 너머 예쁘고 경관도 너무 좋았습니다.
펜션도 좋지만 펜션 주위를 정성껏 꾸며 놓으셔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펜션 입주후 동막 해수욕장을 갈때 보니, 해수욕장 근처로 펜션들이 많았는데, 굉장히 복잡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에 비해 초지너머는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로 쉬었다가 오기에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사장님 내외분들이 너무 좋으신분들이라 지내기에 맘도 편하게 해 주셨구요.
펜션 이용이 처음이라 준비를 많이 못해 갔는데 나중에 다시 이용할때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잘 준비해 갈려고 합니다.
첫날 밤에 펜션앞 마당에서 불꽃을 터트렸는데, 앞이 탁 트여 있어서 불꽃놀이 하기에도 그만인것 같습니다.
조용하고 편안하게 쉬시기를 원하시는 분들은 초지너머를 이용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